글로벌 인기게임 ‘서머너즈 워’, 3년 지났지만 북미-유럽 흥행 몰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6.29 11: 01

 
 글로벌 서비스 3년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한 인기였다.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장수 인기 게임의 저력을 과시했다. 
RPG ‘서머너즈 워’는 지난 28일 미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순위 5위,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서비스 사상 첫 1위를 달성했다.

 
미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5위를 재달성한 ‘서머너즈 워’는 미국 시장 내 유일한 TOP5 진입 한국 게임으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캐나다에서도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최초로 달성, RPG 장르 부분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북미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모바일 RPG로 발돋움 했다.
 
또한 ‘서머너즈 워’는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도 눈에 띄는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장수 인기 게임의 저력을 선보이는 중. 독일, 네덜란드에서의 첫 1위 달성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선두 재탈환을 이뤄냈다. 아울러 이탈리아 7위, 영국 10위, 호주 5위, 뉴질랜드 6위 등 유럽과 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에서 매출 TOP10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국인 한국에서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일본에서도 TOP10에 재진입했으며 싱가포르 1위, 대만과 베트남, 태국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괄목할만한 급상승세를 선보였다.
 
최근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게임 안팎으로 다채로운 기념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더불어 지난 주말에는 글로벌 IT 기업 아마존과 함께 미국 뉴저지에서 대규모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등 전세계 각 지역 e스포츠 대회 전개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인기 몰이에 한 몫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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