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터칭·스피드...푸마, 축구화 ‘푸마 원’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6.29 11: 33

푸마가 축구 선수들의 바람과 욕구를 하나에 담은 축구화 ‘푸마 원(PUMA ONE)’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푸마에 따르면 푸마 원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엑토르 베예린(아스널)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와 유소년 선수들의 의견을 세밀하게 반영해 탄생했다. 선수들이 축구화를 통해 얻길 원하는 ▲최상의 피팅감(FIT), ▲최고의 볼 터치감(FEEL), ▲최대의 스피드(FAST)를 푸마 원에 모두 담았다는 것이다.
푸마 원은 발목부터 갑피 안쪽 밑창까지 연결되는 ‘에보니트 삭(evoKNIT sock)’은 발뿐만 아니라 발목까지 감싸준다. 또 축구화 어퍼(갑피)에 적용된 얇고 부드러운 가죽 소재는 탁월한 볼 터치감을 선사한다. 지면과의 마찰력을 배가시켜 최대의 스피드를 폭발시킬 수 있도록 스터드를 균형 있게 배열한 푸마 원은 밑창에 가벼운 페벡스(Pebax) 소재를 적용해 유연성도 겸비했다.

오는 2017-2018시즌부터 앙투안 그리즈만,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엑토르 베예린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푸마 원’을 신고 그라운드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염기훈(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조영욱(고려대학교)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착용하게 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푸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