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연, IJF그랑프리 여자 70㎏급 은메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7.02 11: 05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연은 1일 중국 후허하오터 가스프롬 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유도연맹(IJF) 그랑프리대회 여자 70㎏급 결승에서 마에다 네이코(일본)에게 지도패로 물러나면서 2위에 올랐다.
김성연은 준결승에서 나타샤 오수마(네덜란드)를 밭다리후리기 한판승으로 꺾었지만, 결승전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여자 63㎏급에 출전한 최은솔(인천시체육회)은 1회전에서 탈락했고, 지윤서(동해시청)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에드위주 그웽(이탈리아)에게 허벅다리후리기 절반패를 당해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은 대회 둘째 날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4위를 달리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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