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마이애미에 14-6 대승...오승환 휴식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7.04 11: 33

세인트루이스가 대승을 거뒀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등판하지 않고 쉬었다. 
세인트루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14-6으로 승리했다. 
초반 승부가 갈렸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애미 선발 투수 제프 로크 상대로 1회 4득점, 3회 7득점의 빅이닝을 연거푸 만들었다. 1회 토미 팜의 3루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스티븐 피스코티의 적시타, 야디르 몰리나의 희생플라이, 루크 보이트의 내야 땅볼로 한 점씩 보탰다. 

3회에는 보이트의 1타점 2루타, 만루에서 투수 웨인라이트의 2타점 적시타도 터졌다. 이후 희생플라이와 밀어내기 4구로 2점을 보탰고, 다시 만루 찬스에서 몰리나의 2타점 2루타가 터져 11-0으로 달아났다. 
마이애미는 5회 무사 만루 찬스를 잡고는 2루타 2방 등으로 6득점하며 추격했으나 그기까지였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 1점, 8회 보이트의 투런 홈런을 터지며 더 달아났다. 
팜이 3타수 3안타 2타점, 몰리나가 3타수 3안타 3타점, 보이트가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가 5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쑥스러운 승리 투수가 됐다. 이후 6회부터 불펜의 위버, 라이온스, 바우먼, 투이바이랄라가 1이닝씩 이어 던졌다. /orange@osen.co.kr
[사진] 2타점 2루타를 날리는 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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