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제 39회 윌리엄 존스컵 출전

KB스타즈가 대만 존스컵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는다. 

KB스타즈 여자농구단은 오는 5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제 39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4일 오전 출국했다.

제 39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대회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KB스타즈(한국), 일본, 인도, 대만A, 대만B, 뉴질랜드 등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KB스타즈의 간판스타이자 국가대표인 강아정, 박지수, 심성영은 대표팀에 합류해 존스컵서 제외됐다. KB스타즈는 5일 대만B팀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 뉴질랜드, 7일 인도, 8일 일본, 9일 대만A팀 등 총 5경기를 치르고 10일 입국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