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29)과 안신애(27)가 훈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김하늘과 안신애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암빅스 하코다테 클럽(파72, 6362야드)서 열리는 2017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한다.
김하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인기스타 안신애님과 함께"라고 글과 함께 안신애와 동반 연습 라운드 도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안신애 또한 인스타그램에 "하누루 언니와 유쾌한 연습 라운드"라며 사진 한 장을 올리며 화답했다.
김하늘은 올 시즌 JLPGA 투어 3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과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안신애는 지난달 25일 끝난 어스몬다민컵서 올 시즌 일본 진출 후 최고 성적인 공동 16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였다./dolyng@osen.co.kr
[사진] 김하늘-안신애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