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최우범 삼성 감독, "경기력, 부끄러운 수준" 질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7.06 17: 12

리프트 라이벌즈 첫 경기서 승리하면서 LCK에 1승을 선사했지만 최우범 삼성 감독은 경기력 수준을 질타하면서 분발을 요구했다.
삼성은 6일 오후 대만 가오슝 '가오슝 전람관(Kaohsiung Exhibition Center)'에서 벌어진 '리프트 라이벌즈(Rift Rivals)'​ 1일차 J팀과 1경기서 중반 이후 탄탄한 수비와 뒷심을 바탕으로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력에 대해서 최우범 감독은 결코 만족하지 않았다. 초반 보다는 중후반 이후 운영에 문제점을 꼬집었다. 최우범 감독은 52분의 긴 경기시간을 포함해 적극적으로 풀어나가지 못한 플레이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이 부끄러운 수준이었다 다음 경기는 잘하겠다"고 짤막하게 승리 소감을 전한뒤 "유리한 상황에서도 너무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또 한 번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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