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이헤아나초, 374억에 레스터 이적 임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7.07 16: 41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켈레치 이헤아나초(21)의 레스터 시티행이 임박했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는 6일 맨시티 스트라이커 이헤아나초가 2500만 파운드(약 374억 원)에 레스터 이적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대표 출신 공격수인 이헤아나초는 지난 2015년 맨시티에서 데뷔해 총 64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다.

이헤아나초는 지난해 8월 2021년까지 맨시티와 연장 계약을 맺었지만 올 겨울 이적한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에 밀려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이헤아나초는 레스터와 대화를 통해 이적 의사를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헤아나초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0경기에 출전했는데 교체로 15경기를 뛰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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