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FW, OMG 잡아내며 반격... 세트스코어 1-1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7.08 19: 12

맹주 플래시 울브즈(Flash Wolves)를 내세운 LMS가 반격에 성공했다. 
FW는 8일 오후 대만 가오슝 '가오슝 전람관(Kaohsiung Exhibition Center)'에서 벌어진 '리프트 라이벌즈(Rift Rivals)'​ 준결승전 OMG와 경기서 무서운 파괴력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서 패배한 LMS가 ‘맹주’ FW를 내세우자 LPL도 OMG로 맞섰다. OMG는 블루팀 1픽 코그모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OMG는 코그모에 맞춰서 클레드 – 리신 – 코르키 – 룰루로 후반에 강력한 조합을 완성시켰다. 그러자 플래시 울브즈는 레넥톤 – 엘리스 – 탈리야 – 진을 고른 이후 레드팀 마지막 픽으로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해 난전 조합을 선택했다.

FW는 4분 ‘소드아트’ 후 슈오지에의 블리츠크랭크가 날카로운 그랩을 날려, 상대 룰루를 잡아냈다. FW는 ‘카샤’ 흥 하오스안의 앨리스와 블리츠크랭크가 적극적으로 상대 진영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OMG도 적극적인 와딩을 통해 상대 블리츠크랭크를 잡아내며 맞섰다.
FW는 11분 화염드래곤을 잡아낸 이후, 블리츠크랭크를 활용한 이후 상대 코그모를 잡아내고 타워까지 파괴하며 큰 이득을 챙겼다. 주도권을 잡은 FW는 블리츠크랭크를 통해 시야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한번 주도권을 잡은 FW는 무섭게 FW를 몰아붙였다. 22분 FW는 블리츠크랭크가 그랩으로 다시 코그모를 잡아낸 이후, 탈리야 궁극기를 통해 다른 챔피언을 잡아내며 대승을 거뒀다. FW는 여유롭게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10000까지 벌렸다.
OMG는 FW의 파괴력 앞에 무기력했다. FW는 다시 나온 바론까지 사냥하며 승기를 굳혔다. FW는 32분 상대의 마지막 저항조차 무너트리며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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