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0억...아스날이 맨시티에 내건 산체스 몸값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7.09 11: 13

맨체스터 시티가 관심을 보이는 알렉시스 산체스 이적료로 아스날이 8000만 파운드(약 119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9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산체스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43억 원)의 첫 공식 제안을 앞두고 있다"면서 "아스날은 8000만 파운드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산체스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날은 2년 계약에 30만 파운드(약 4억 5000만 원)의 주급을 제안했지만 산체스는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1년 전 지휘봉을 잡기 전부터 산체스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맨시티는 이제 곧 그들의 관심사를 공식화 할 전망이다.
산체스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1년 여름부터 1년 동안 FC바르셀로나에서 사제 관계를 맺은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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