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13 메인 이벤트 취소...누네스 경기 당일 병원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7.09 12: 03

UFC213의 메인이벤트였던 아만다 누네스와 발렌티나 셰브첸코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 취소됐다.
UFC는 9일(한국시간) "챔피언 누네스의 건강 이상으로 경기를 취소한다"면서 "요엘 로메로와 로버트 휘태커의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올린다"고 밝혔다.
누네스는 지난 8일 계체를 통과했지만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이 생겨 이날 병원으로 향했다. 팬들은 누네스의 뜻밖의 결정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UFC는 매해 7월 초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라는 축제를 연다. UFC213은 올해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벤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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