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강석우, 가사도우미 채용 '신의 한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09 20: 23

'아이해' 차규택(강석우)이 가사도우미를 채용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오복녀(송옥숙)가 퇴원해서 집에 왔다. 집에는 가사도우미가 도착해있었다. 
오복녀는 "누구시냐니까"라고 소리쳤다. 

차규택은 "오늘부터 집안 일 해주실 분"이라며 "내 할 일은 이제 다 했다"고 말했다. 
오복녀가 자신의 허락도 없이 그랬냐고 하자 "그 몸으로 집안일을 하겠다는거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아들과 며느리에게도 "엄마가 전화해도 받을 거 없어, 아예 휴대폰을 꺼놔"라고 전했다.  
이에 시어머니 병간호를 하느라 힘들었던 변혜영(이유리)은 남편 차정환(류수영)과 모처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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