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골 아쉽지만 감수해야 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수원FC와 원정 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추가에 실패한 부산은 역시 안양에 덜미를 잡힌 선두 경남과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조진호 감독은 경기 후 짧게 인터뷰 했다. 경기 막판에 대한 아쉬움처럼 보였다. 조 감독은 "비가 오는 가운데 선수들은 열심히 노력했다. 마지막 상황 아쉽지만 감수해야 한다"고 짧게 대답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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