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 15일 인천서 열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7.11 12: 35

대한스쿼시연맹은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 대회를 15일부터 이틀간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장인 인천 열우물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역 스쿼시 활성화 및 저변확대 기여, 전국 규모 생활체육 스쿼시 대회 개최를 통한 엘리트 스쿼시와 동반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 대회는 제1회 대회부터 2015년 제14회 대회까지 국민생활체육회장배 명칭으로 개최하여 왔으나, 2016년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통합됨에 따라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대한체육회 통합이후 두 번째 개최된다.
올해부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흥미 증진과 다양하고 폭넓은 선수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남·여 혼합팀으로 구성된 단체전과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팀은 남자 2명과 여자 1명, 3인 1팀으로 구성되며, 혼합복식은 남·여 각 1명으로 구성된다. 본 대회를 통하여 전국 스쿼시 동호인들의 상호교류 및 스쿼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호인 200여명이 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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