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이유현(전남 드래곤즈)이 부상(좌측어깨)으로 이탈하면서 이상헌(울산 현대)이 대체 발탁됐다.
U-22 대표팀(임시 감독 정정용)은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두고 있다.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 멤버가 대거 합류했다. 이유현이 부상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상헌이 대신 기회를 잡았다.
지난 8일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한 U-22 대표팀은 대전코레일, 한양대와 연습경기 후 오는 15일 대회가 열리는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은 19일 마카오, 21일 동티모르, 23일 베트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10개 조가 조별리그를 벌여 각조 1위국과 2위국 중 상위 5개국이 개최국 중국과 함께 내년 1월 열리는 본선에 참가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