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마마무 1위, 트리플크라운…레드벨벳 컴백·'아이돌학교' 첫선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13 19: 28

'엠카운트다운' 마마무가 트리플크라운의 영광을 안았다. 레드벨벳 제시가 컴백했고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 블랙핑크 '마지막처럼'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마마무는 3주 연속 1위를 거두며 트리플크라운 영광을 안았다.
마마무는 "엠넷 마지막 방송이었는데 멋있게 물러나게 돼 좋다. 팬들 정말 고맙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 레드벨벳, 박보람이 컴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상큼한 여름 시즌송 '빨간 맛'으로 활기차고 밝은 퍼포먼스를 공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시는 악플러를 향한 선전포고가 담긴 '구찌'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고, 박보람은 한층 성숙해진 신곡 '넌 왜?'로 오랜만에 대중과 인사했다. 
'아이돌학교' 입학생 41명의 교가 '예쁘니까'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예쁜 미소를 지으며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우 나인뮤지스 레드벨벳 리브하이 마마무 마인드유 박보람 박재정 보이스퍼(VOISPER) VAV 스무살 스텔라 아이돌학교 앤씨아 업텐션 Apink NCT127 이우진 정사강 제시 청하 헤일로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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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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