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셜 미디어 기록을 경신했다.
맨유는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가 구단의 소셜 미디어 기록을 깼다고 발표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루카쿠와 맨유의 이적료 합의 소식은 9만 3000명의 팬들이 리트윗하면서 종전 폴 포그바의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해 포그바가 맨유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은 사진은 8만 8000명으로부터 공유됐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적료 합의 소식도 86만 9000명의 좋아요를 받으며 맨유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사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맨유는 지난 11일 루카쿠 영입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은 5년이고 추가로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추정 이적료는 8500만 유로(약 1100억 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