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스포츠 선수들과 크리에이터들의 스토리
-라이벌 팀과도 단결하게 하고,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무는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 보여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상상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스포츠를 변화시키는 스포츠 선수들과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2017년의 아디다스 스포츠 캠페인인 ‘스포츠 17’의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 캠페인 두 번째 영상에는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과 스포츠 크리에이터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것으로 스포츠 문화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영상에서 창의성은 경쟁 팀조차도 하나로 모으고 모든 선수들을 결속시키며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무는 힘을 가진다.
어떤 선수들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내고 군중 속에서도 돋보이는 재기를 발휘한다. 그의 독창적인 행동 하나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으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여 주변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경기장, 코트, 트랙, 길거리 등 삶의 어느 곳에서나 가능한 일이며 우리는 이들을 크리에이터라고 부른다.
아디다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라이언 몰란(Ryan Morlan) 부사장은 "아디다스는 크리에이터 스포츠 브랜드이다. 상상력을 통해 우리는 경기와 삶, 세상 속에서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는 선수들이 평범함을 거부하고 상상력을 발휘해 움직임을 시작하고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스포츠의 대화를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2016 올해의 공격형 루키이자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인 댁 프레스콧(Dak Prescott), 2016 내셔널 리그 MVP이자 월드 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의 3루수인 크리스 브라이언트(Kris Bryant), 2016 WNBA 세계 챔피언 및 WNBA 최종 MVP인 로스엔젤레스 스파크스의 포워드 캔디스 파커(Candace Parker), 2015 메이저 리그 야구(MLB)의 올해의 신인 선수이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격수인 카를로스 코레아(Carlos Corre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NBA 올루키 퍼스트 팀의 센터 조엘 엠비드(Joel Embiid), 커밍아웃을 한 LA 갤럭시의 로비 로저스(Robbie Rogers)’ 등이 출연한다.
댁 프레스콧 선수는 “스포츠는 사람들이 하나로 단결하게 하고, 상상력과 긍정적이 에너지를 통해 영감을 줄 수 있다. 스포츠의 그런 면을 보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 깊이 공감했고, 캠페인에 꼭 함께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영상에 사용된 페럴 윌리엄스가 프로듀스하고 미국 래퍼 키드 커디가 부른 서핑(Surfin)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후렴 가사인“난 파도를 타지 않아, 내가 파도를 만드니까”에는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라는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가 그대로 녹아 있어서 눈길을 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heretocreate 로 확인할 수 있다. 축구, 농구, 야구, 아메리칸 풋볼 등 다양한 스포츠의 스토리가 캠페인 영상에 담겨있으며 각 스포츠의 에피소드를 담은 6개의 영상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아디다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