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올스타가 홈런 5방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다.
드림 올스타(두산, SK, 롯데, 삼성, kt)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NC, 넥센, LG, KIA, 한화)에 13-8로 승리했다. 드림 올스타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승리하며, 승리 상금 3000만원을 획득했다.
우승팀 드림올스타 대표로 상을 받은 이승엽이 둘째 아들 은준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