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kt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t는 LG전 5연패에 빠졌다.
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즌 10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4연승 신바람. 임시 선발 김대현이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인 6⅓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유강남이 쐐기 2타점 2루타 등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kt는 결정적인 실책 2개로 LG를 도와줬다.
경기후 LG 신정락과 유강남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