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브리검(29)이 호투한 넥센이 KIA에 설욕했다.
넥센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11차전에서 4-2로 이겼다. 넥센(46승41패1무)은 3연패서 탈출했다. KIA(58승29패)는 7연승이 좌절됐다. 넥센 선발 브리검은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삼진 2실점 2자책점으로 시즌 5승을 올렸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