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네임 멤버 인수가 올 가을 군입대한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마이네임의 인수가 올 가을부터 군 복무를 한다고 소속사가 발표했다"라고 지난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새 앨범 'MYNAME is' 발표 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소속사 측이 인수의 입대를 발표한 것. 인수는 "한국 남자에게는 당연한 일이므로, 유학가는 것 같다. 모두 기다려주면 기쁠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마이네임은 3곡의 라이브를 소화했고, 이벤트 현장에 모인 1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새 앨범에는 멤버들의 솔로곡도 처음으로 수록됐다.
마이네임의 새 앨범은 발매 첫 날 1만 3316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차트 2위로 진입했다. 마이네임은 지난 2015년 5월 발표한 싱글 이후 일본 활동에 매진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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