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밝은 소녀의 모습 대신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뽐냈다.
뷰티&패션 전문 디지털 매거진 0/1 Creative Book은 20일 '2017 Red Flower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에이핑크 정은지의 뷰티&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정은지는 볼에 꽃잎을 얹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는가 하면, 플라워 패턴의 배스가운 스타일의 슈트 혹은 드레스를 입고 성숙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기존 에이핑크의 발랄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좀 더 깊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은지는 최근 에이핑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Pink UP' 타이틀곡 'FIVE'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치고, 오는 25일 8번째 싱글 '못또(もっと) GO! GO!'를 일본에서 발매한다. 동시에 일본에서 맞는 세 번째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제로원 크리에이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