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원더가 67세에 새 장가를 들었다.
19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스티비 원더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25살 어린 약혼녀 토미카 로빈 브레이시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티비 원더는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축하를 부탁했다. 그로서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이지만 토미카는 초혼이다.
스티비 원더는 지난 1974년 첫 번째 부인인 가수 시리타 라이트와 이혼했다. 이후 2012년 두 번째 부인인 디자이너 카이 밀라드 모리스와 또다시 남남으로 갈라섰고 이번에 세 번째 아내를 맞이했다.
이 날 결혼식에는 스티비 원더의 42살 첫째부터 3살 막내까지 9명의 자녀들이 모두 참석했다. 토미카는 큰 딸인 아이샤 모리스와 동갑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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