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는 이번 TFC 15대회의 라운딩을 담당할 TFC걸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사상 최초로 3개의 타이틀 매치가 포진되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 이번 TFC 15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맏언니 김세라와 민송이는 계속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TFC 14 에서 TFC걸로 깜짝 등장한 '레이싱퀸' 류지혜가 단발성 참가라는 예상을 깨고 이번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새롭게 TFC로 발탁된 심지영이 가세하여 신선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TFC는 "김세라와 민송이의 노련함과 류지혜의 대중적인 인기, 그리고 뉴페이스 심지영까지 어우러진 이번 TFC걸 라인업은 종합격투기 대회의 꽃인 라운드걸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며 "신구 조화가 잘 어우러진 이번 TFC걸의 환상적인 라운딩은 TFC 15 대회를 빛내는 또 하나의 메인이벤트가 될것이다"라고 밝혔다.
TFC걸 4인은 21일 청담동에 위치한 에비뉴에서 열리는 TFC 15 계체량을 시작으로 22일 TFC 15대회와 애프터 파티까지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T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