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용규, 첫 타석에서 타구에 맞아 교체…김원석 투입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7.21 18: 40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가 1회 자신이 친 공에 맞아 교체됐다.
이용규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9차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2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자신이 친 공에 맞았다.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한 이용규는 결국 다시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고 김원석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오른쪽 정강이뼈에 상단부 내측 타박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원석은 니퍼트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 출루에 성공했다./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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