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송광민(34)이 홈런으로 팀의 리드를 되찾아왔다.
송광민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9차전 맞대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3으로 지고 있던 4회초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송광민은 니퍼트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송광민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4-3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