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안치홍, 김원중 상대 동점 솔로포…시즌 11호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21 20: 32

KIA 안치홍(27)이 시즌 11호 아치를 귀중한 순간에 터뜨렸다.
안치홍은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전에 5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안치홍은 첫 두 타석에서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안치홍은 팀이 1-2로 뒤진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KIA는 5회 선두 로저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한 점 추격한 상황. 안치홍은 볼카운트 1S에서 김원중의 2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미터. 안치홍의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KIA는 2-2로 균형을 맞췄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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