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스완이 진돗개를 누르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6’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차 예선 1:1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첫 무대를 장식한 이는 해쉬스완과 진돗개. 두 사람은 좋은 실력으로 무대를 꾸몄지만, 중간에 실수를 범하면서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망설이게 만들었다.
결국 심사위원들의 선택은 해쉬스완. 비지는 “독특함을 조금 더 높게 본 거 같다”고 평했고, 박재범은 “진돗개 씨가 틀리고 포기해버려서 맥이 끊겨버렸던 거 같다”고 아쉬웠던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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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