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중앙 미드필더 케빈 스튜어트를 헐 시티에 내주고 레프트백 앤디 로버트슨을 영입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인 로버트슨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리버풀은 고민이었던 좌측 풀백 문제를 해결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의 추정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약 116억 원)로, 최대 1000만 파운드(약 145억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리버풀의 중앙 미드필더인 스튜어트는 헐 시티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비공개다. 스튜어트는 2014년 토트넘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경기를 포함해 총 20경기를 뛰었다/dolyng@osen.co.kr
[사진] 리버풀 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