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 러시아 정식 서비스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7.22 10: 18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가 101XP를 통해 러시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위메이드는 국내외 다수 온라인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101XP’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러시아 게임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PC 온라인게임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전 연령대에 걸쳐 게임 이용자층도 두텁게 형성되어 있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은 글로벌 신흥 시장이다.

'이카루스'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최적화, 안정성 등을 점검 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기대 이상의 접속률 및 잔존율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러시아 이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PVP 콘텐츠 강화, 아이템 개편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 포함 일본, 북미지역에 이어 러시아(CIS 지역 포함)까지 진출함에 따라 글로벌 성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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