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엄정화, 전광렬에 정혜선 눈 뜬 사실 숨겼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22 20: 49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엄정화가 정혜선이 눈을 뜰까 노심초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잠시 눈을 뜬 성경자와 이를 보고 놀란 유지나(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경자(정혜선 분)는 눈을 뜨고 "내 아들 좀 불러줘"라고 말했다.

유지나는 "정신이 드시는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성경자는 "내 아들 좀 불러줘"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유지나는 그런 성경자를 보며 공포에 떨었다.
그 순간 박성환(전광렬 분)이 등장했다. 박성환은 "왜 그렇게 놀라냐"고 물었지만 유지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성경자가 눈을 떴다는 사실을 숨겼다.
박성환은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 모습을 보며 유지나는 혼란스러운 눈을 거두지 못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