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최원준 괜찮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07.22 21: 24

팽팽하던 투수전. 균형은 9회 무너졌다. 롯데가 앤디 번즈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연이틀 웃었다.
롯데는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전을 1-0으로 승리했다. 팽팽하던 9회 무사 1·3루서 터진 번즈의 희생플라이가 결승점이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며 2연승. 시즌 44승(45패 2무) 째를 올렸다. 반면 KIA는 2연패하며 시즌 60승 고지 선착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종료 후 KIA 김선빈이 최원준을 위로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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