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어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30회는 전국 기준 1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5.5%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도둑놈 도독님'은 9.9%, KBS 2TV '최고의 한방'은 5.3%, 5.4%를 각각 얻었다.
이날 '언니는 살아있다'는 김은향(오윤아 분)가 구세경(손여은 분)과 추태수(박광현 분)에게 완벽히 복수하는 내용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악행을 이어가고 있는 양달희(다솜 분)와 이계화(양정아 분)의 얽히고섥힌 이야기와 함께 설기찬(이지훈 분)이 사군자(김수미 분) 죽음의 비밀까지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parkjy@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