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중고생 골키퍼를 위한 클리닉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7.24 14: 36

경남FC가 ‘2017 골키퍼(GK) 클리닉’을 진행한다.
경남FC는 도내 중, 고등학교 골키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2017 골키퍼(GK)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2017 골키퍼(GK) 클리닉’에는 현재 경남FC의 골키퍼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박종문 GK 코치 외 유소년 코치 2명이 강사로 나설 뿐만 아니라, 프로축구선수의 방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6일 오전에는 창원축구센터 GFC-SUPPORTIUM에서 골키퍼 이론수업을, 6일 오후와 7일 오전에는 창원축구센터 천연잔디 보조구장에서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FC 박종문 GK 코치는 “이번 ‘2017 골키퍼(GK) 클리닉’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힘든 도내 중고생 골키퍼들의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경남 제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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