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23)이 최선의 결과를 얻었다.
김서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2분 10초 40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김서영은 한국 신기록을 통해 결승에 진출했다.
접영-배영-평영-자유형으로 이어지는 레이스서 김서영은 7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배영을 펼치며 한 때 분전을 보였던 김서영은 결국 최선을 다한 끝에 6위에 올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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