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반 다이크(사우스햄튼)의 리버풀행이 유력해졌다.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반 다이크가 현재 리버풀의 선수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 선수 본인이 이적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그동안 반 다이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영국 언론들은 리버풀이 반 다이크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직접 접촉한 것으로 보도했다.
특히 사전 접촉 때문에 리버풀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문제의 발생은 리버풀과 반 다이크 때문이지만 여전히 이적설은 지워지지 않고 있다. 특히 선수가 리버풀 이적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현재 반 다이크는 사우스햄튼 훈련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에 가지 않았다. 반 다이크는 여전히 리버풀 이적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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