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풀타임' 에버튼, 루좀베로크에 1-0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7.28 08: 53

웨일 루니가 풀타임 활약한 에버튼이 유로파리그 예선서 승리를 맛봤다.
 
에버은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루좀베로크(슬로바키아)와 1차전에서 베인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에버턴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해졌고, 본선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에버튼은 루니를 앞세워 경기를 펼쳤다. 최전방 공격수로 루니를 배치한 뒤 미랄라스, 칼버트-르윈과 함께 공격을 펼쳤다.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던 에버튼은 후반 20분 베인스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에버튼은 여유로운 경기를 선보이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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