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신인 안성무(27·삼성)가 프로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10차전에서 9-2로 이겼다. 삼성(39승54패4무)은 8위를 유지했다. 넥센(49승46패1무)은 3연패에 빠졌다. 삼성 선발 안성무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4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 프로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종료 후 프로 첫승을 기록한 안성무가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