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르마 영입 위해 3번째 도전... 656억 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7.29 03: 58

아스날이 토마스 르마(AS 모나코) 영입을 위해 3번째 도전을 펼친다.
아스은 올 여름 이적 시장서 르마 영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아스날은 르마 영입을 위해 이미 몇 번의 제안을 건넸으나 모나코는 이를 거부했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이적설로 인해 바빠진 아스날은 3번째 도전을 펼친다.
레퀴프는 29일(한국시간) "아스날이 AS 모나코에 3번째 제안을 했다. 이번에는 5000만 유로(약 656억 원)이다. 선수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스날이지만 AS 모나코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오리무중이다"고 전했다.

아스날은 3000만 파운드(약 464억 원)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AS 모나코의 응답이 없었고 금액을 올려 4000만 파운드(약 594억 원)를 제안했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결국 3번째 도전을 펼쳤지만 아직 AS 모나코의 반응은 없는 상황이다. 이적설에도 불구 모나코는 르마를 슈퍼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르마는 파리 생제르맹(PSG)와 슈퍼컵 대결에 나설 22인 명단에 포함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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