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후안 이투르베가 분데스리가로 임대될 전망이다.
디 마르지오는 "최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가 이투르베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리노 임대서 돌아온 이투르베는 여전히 기회를 잡지 못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이번에는 분데스리가로 임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투르베는 측면 공격수 역할을 한다. 포르투, 베로나를 거쳐 지난 2014년 AS 로마에 입단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투르베는 2016년 본머스로 임대돼 EPL서 활약을 예고했지만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 결과 AS 로마에 복귀하지 못하고 토리노로 임대됐다.
그러나 이투르베는 현재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 출전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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