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콜업' 황재균, LAD전 3번째 타석 동점 적시타(1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7.29 12: 56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두 번째 콜업 첫 경기에서 동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황재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두 타석 모두 범타에 그친 황재균은 1-2로 뒤진 7회초 1사 2루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1B1Sㅇ[에서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의 3구 82마일 너클 커브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재콜업된 황재균의 시즌 4번째 타점으로 샌프란시스코는 2-2 동점을 만들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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