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냐 마치티가 다시 조세 무리뉴 품에 안겼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마티치가 맨유 이적에 앞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디컬 체크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실시됐으며, 이적 공식 발표는 31일이나 8월 1일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마티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 따라서 마티치가 맨유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았다. 영국 언론들은 마티치가 맨유에 합류할 것이라 보도하며 이적료에 대해서는 4000만 파운드(약 587억 원)이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가 2014년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할 때 첼시 사령탑이었다. 마티치에 잘 알고 있던 무리뉴 감독이기 때문에 더욱 영입에 힘을 쏟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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