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선두 탈환 경주한수원, 첨단EMS트레이닝 화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7.31 09: 02

EMS 트레이닝 스페이스핏은 내셔널리그에서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경주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 트레이닝 캠프를 방문,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EMS수트를 착용 시키고 트레이닝과 근지구력 강화, 부상 방지 운동을 진행 했다. 경주한수원은 5연승 가도를 달리며 내셔널리그 선두를 탈환했다고 31일 밝혔다.
EMS운동는 저주파자극을 통해 운동효과와 회복력을 극대화 하는 첨단 트레이닝 시스템이다. 전신에 수트를 착용하고 근력강화, 심폐지구력 상승, 피로회복 등 각종 기법에 맞는 자극을 주면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효율적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법이다. 이미 독일 등 유럽 등지에서는 15년 이상 관련 트레이닝이 각광받아 왔으며, 레알마드리드 벤제마, 호날두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는 물론이고, 육상선수 우사인볼트의 트레이닝 기법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세계적 운동선수들은 운동 전후의 부상방지를 위해 EMS를 적극 활용되고 있어 축구선수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햄스트링 부상 예방에도 탁월하다.

실제로 EMS트레이닝을 참여한 한국실업축구연맹, 내셔널리그 한수원 선수들 및 코칭스태프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저스트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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