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이 김세정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 '학교'에서는 은호가 태운이 X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호는 생활 기록부때문에 고민하고, 은호는 대학 간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선배에게는 여자친구가 있고, 은호는 질투한다.
이를 지켜보던 태운은 은호에게 짠죽거리고, 은호는 태운에게 "내가 가만 있을 줄 아냐. 너를 예의주시할 거다"고 한다.
태운은 자신을 예의주시한다는 말에 은근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만화방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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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