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kt가 선두 KIA의 덜미를 잡았다.
kt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8차전에서 1회에만 8점을 뽑는 등 장단 19안타를 터트린 활발한 타선을 앞세워 15-7로 승리했다. 시즌 31승을 거두며 KIA와 시즌 전적 4승4패를 기록했다.
9회말 2사 1루 상황 KIA 버나디나가 추격의 중월 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며 미소짓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