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이닝 8실점 KIA 정용운, '잊고 싶은 하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8.01 22: 13

최하위 kt가 선두 KIA의 덜미를 잡았다. 
kt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8차전에서 1회에만 8점을 뽑는 등 장단 19안타를 터트린 활발한 타선을 앞세워 15-7로 승리했다. 시즌 31승을 거두며 KIA와 시즌 전적 4승4패를 기록했다. 
패전투수가 된 KIA 정용운을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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