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복귀해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협상을 계속 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 "네이마르의 최종 목적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였다"면서 "네이마르가 스페인행 비행기에 탑승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가 중국 상하이 일정을 마치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포착되면서 그의 일거수일투속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지 않고 고향 브라질로 간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 "네이마르가 우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프리 시즌 훈련을 재개하지만 PSG 이적 협상은 계속 진행된다"며 "네이마르가 올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날 확률은 90%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거취는 오는 14일 펼쳐지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슈퍼컵 1차전 이전에 가려질 전망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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