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는 지난 31일 LS용산타워에서 ‘업무제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LS 네트웍스는 문성준 대표이사와 배드민턴 전문업체 박주봉스포츠 권승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국내 배드민턴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우선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15회 이상의 국내 배드민턴 대회에 공동 후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박주봉스포츠는 프로스펙스 매장 40개점에 샵인샵 방식의 배드민턴 전문 용품 존을 운영한다. 양측은 향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배드민턴 관련 제품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LS네트웍스는 “국내동호회 가입수가 300만명에 이르는 배드민턴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며, “프로스펙스는 전문적인 용품 개발 및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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