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두 경기 연속 두자리 득점을 올리며 5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간 9차전 맞대결에서 11-3으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의 타격이 뜨거웠다. 두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전에서 14-4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2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시즌 2승을 따낸 두산 보우덴이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